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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오면 꼭 가봐야 할 신사와 사찰 10선

일본의 역사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신사나 사찰은 교토나 나라뿐만 아니라 도쿄 시내에도 많이 있다. 이번에는 도심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관광하기 좋은 신사와 사찰 10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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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신궁

메이지 신궁은 1920년에 세워진 시부야구에 있는 신사이다. 일본에서 첫 참배객이 가장 많은 신사로도 유명하며, 넓고 자연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수도 도쿄에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한가로운 분위기의 신사이다. 관광객들도 많이 찾지만, 예로부터 도쿄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메이지 신궁에서는 역사적인 서적과 건축물을 볼 수 있다. 종교 행사나 스모 이벤트도 개최되어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짙게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칸다묘진

도쿄도 지요다구에 위치한 칸다묘진은 13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신사로, 730년에 세워진 이후 에도시대에는 ‘에도 총鎮守’로서 에도의 모든 것을 지켜온 역사를 가지고 있다.

칸다묘진의 신은 인연 맺음의 신 다이코쿠 신, 사업 번창의 신 에비스 신, 재앙 제거의 신 마사카도 신 등 세 신이 있다. 도쿄 시내에서는 강력한 파워 스폿으로 유명합니다.

하나조노 신사

하나조노 신사
하나조노 신사

신주쿠에 있는 하나조노 신사는 장사 번창의 효험이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도 사랑받는 파워 스폿이다. 또한 매년 ‘유키노이치’라는 축제가 열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주로 장사 번창을 기원하고 행운의 갈퀴를 얻기 위해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히에지 신사

아카사카에 있는 히에지 신사는 인연 맺기, 직장운, 사업 번창의 효험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창업이나 출세를 원하는 사람 등 일 운이 좋아지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 또한, 히에지 신사에는 원숭이 동상이 있고, 에마나 부적에도 원숭이가 그려져 있어 곳곳에 원숭이가 등장한다.

토미오카하치만구

토미오카하치만구는 1627년에 세워진 신사이다. 최근 세련된 카페와 잡화점, 갤러리 등이 들어서고 있는 몬젠나카초와 기요스미시라카와 주변의 후카가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는 옛날식 절임집과 과자 가게가 늘어서 있고, 먹거리와 카페도 즐길 수 있다. 아사쿠사나 교토와 같은 분위기이지만 규모가 작아 관광객이 많지 않아 편안하게 관광할 수 있다.

여름에는 가마를 메고 물을 뿌리며 거리를 행진하는 ‘후카가와 하치만 마츠리’가 열린다. 에도의 3대 축제로 꼽히는 유명한 축제로, 도시 전체가 들썩이고 국내외에서 온 사람들이 한마음이 되어 흥겨운 축제를 즐긴다.

우에노 도쇼구

우에노 도쇼구

우에노 도쇼구는 1627년에 세워진 신사이다. 승리, 출세, 건강 장수에 효험이 있는 파워 스폿으로 인기가 높다. 호화로운 건축물은 전쟁과 지진에도 붕괴를 면한 귀중한 건축물로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센소지

센소지

아사쿠사의 상징인 ‘카미나리몬’이 있는 센소지 절은 유명한 인기 관광지다. 문을 지나면 나카미세도오리(仲見世通り)라고 불리는 먹거리와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많은 가게가 늘어서 있다.

네즈 신사

네즈 신사

분쿄구에 있는 신사로 붉은 도리이가 많이 늘어서 있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액막이, 인연 맺기 등 많은 효험이 있는 파워 스폿이다. 봄에는 진달래가 예쁘게 피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4월에 열리는 진달래 축제는 꼭 봐야 한다.

조조지 절

조조지 절은 도쿄도 미나토구에 있는 절로, ‘승운’과 ‘일운’이 상승하는 파워 스폿으로 유명하다. 도쿄 타워 근처에 있어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주변에 빌딩이 즐비한 도심에 있으면서도 광활한 부지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도쿄대신궁

지요다구에 있는 도쿄대신궁은 1880년에 세워진 신사로, 인연 맺음의 효험이 있어 젊은 세대에게 인기 있는 신사이다. 사랑의 운세나 인연을 맺어주는 부적을 구하러 오는 참배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또한, 계절별 행사도 많고 대부분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으니 계절에 맞춰 참배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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