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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도쿄 관광에 추천! 이 시기만의 이벤트와 경치를 소개합니다!

모처럼의 관광이라면 그 시기에만 볼 수 있는 것, 그 시기에만 체험할 수 있는 것을 여행 일정에 포함시키고 싶을 것이다. 이번에는 그런 분들을 위해 11월의 도쿄의 상황과 이벤트, 추천 명소를 소개합니다.

소개된 이벤트는 취소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최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가을의 도쿄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여기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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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도쿄에 대하여

기온

메이지 신궁 외원 앞 단풍 시즌의 모습

11월의 도쿄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로 기온이 서서히 내려가기 시작한다. 평균 기온은 섭씨 10도에서 15도 사이로 낮에는 비교적 따뜻하지만 밤에는 쌀쌀해질 수 있다. 특히 바람이 불면 추위를 느낄 수 있으므로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하다.

이벤트

11월의 도쿄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1월부터 여러 일루미네이션 이벤트가 시작되고 있다.

여행

11월의 도쿄는 단풍의 계절로도 유명하다. 많은 공원과 정원에서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최근 몇 년 동안은 11월에도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11월 하순부터 12월까지 단풍이 절정을 맞이하는 시기가 되었다.

패션

11월의 도쿄에서는 얇은 겉옷을 입는 것을 추천한다. 낮에는 비교적 따뜻하지만 아침과 밤에는 쌀쌀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디건이나 재킷 등 벗고 입기 편한 옷차림이 편리하다.

단풍 시즌이 다가왔다! 도쿄의 단풍 명소 3곳

육의원의 라이트업 모습

11월은 도쿄에서도 기온이 서서히 내려가면서 단풍이 시작되는 계절이다. 최근 몇 년 동안은 11월에도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단풍 시즌이 11월 하순부터 12월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번에는 그 중에서도 도쿄에서 인기 있는 단풍 명소 3곳을 소개한다.

메이지 신궁 외원

아오야마도리에서 메이지 신궁 외원까지 이어지는 은행나무 가로수길은 11월 중순~12월 초순경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가로수길은 포토제닉한 명소로 인기다. 단풍 시즌에는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메지로 정원

메지로 정원의 단풍은 11월 하순~12월 상순에 절정을 이루며, 연못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붉은색과 주황색으로 물든 나무들을 천천히 감상할 수 있다. 시즌 중에는 기간 한정으로 라이트업도 실시하고 있어 밤낮으로 다른 분위기의 단풍을 즐길 수 있다.

리쿠기엔(六義園)

롯기엔은 유서 깊은 일본 정원이다. 매년 11월 하순경부터 정원 내 단풍나무와 은행나무 등 약 560그루의 단풍나무가 화려하게 물든다. 밤에는 기간 한정으로 라이트업도 실시해 낮과는 또 다른 환상적인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빼놓을 수 없는 일루미네이션 명소

도쿄의 일루미네이션 모습

11월은 일본에서는 일루미네이션 이벤트가 시작되는 시기다. 도쿄도내 곳곳에 일루미네이션이 장식되어 반짝이는 밤의 거리를 즐길 수 있다.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에서는 매년 11월 중순경부터 일루미네이션 이벤트가 개최된다. 시계 광장에는 길이 약 10m에 달하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어 방문객들을 매료시킨다. 그 밖에도 매년 화려한 연출이 펼쳐져 도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루미네이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루노우치

마루노우치의 일루미네이션은 11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긴 기간 동안 진행되며, 마루노우치의 겨울 풍물로 자리 잡았다. 메인 거리인 ‘마루노우치 나카도리’를 중심으로 약 1.2km의 거리가 마루노우치 오리지널 컬러 ‘샴페인 골드’의 LED 전구로 물든다.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매년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의 일루미네이션은 11월 초부터 12월 하순까지 열리는 이벤트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다양한 오브제와 트리가 장식되어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리기 때문에 아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가을의 도쿄에서 러닝과 사이클링을 즐겨보자!

시나가와 구민공원 모습

11월의 도쿄는 밖에서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다. 기온도 그다지 높지 않아 운동이나 산책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단풍으로 물든 거리를 달리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단풍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황궁

도쿄의 런닝 명소로 인기 있는 황궁. 황궁 외곽은 한 바퀴 약 5km로, 주변에는 레스토랑, 카페 등이 있으며, 11월에는 아름다운 은행나무를 볼 수 있다. 또한, 근처에 있는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자전거를 타는 것도 추천한다.

시나가와 구민공원

시나가와 구민공원은 공원 내에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성인용과 어린이용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고, 자전거 코스도 있어 어린 아이들도 안심하고 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시나가와 수족관도 함께 있어 가족과 함께 하루 종일 놀 수 있는 곳이다.

도쿄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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