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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도쿄에서 체험하고 싶은 6가지! 이 시기에 추천하는 도쿄의 명소를 소개합니다!기후에 따라 추천하는 명소를 소개합니다

여름의 도쿄는 여름이기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풍경이 가득하다. 온화한 기후의 봄이 지나고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지만, 일본 문화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이벤트가 가득하다. 일본 특유의 여름 풍경을 도쿄 관광 시 꼭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여름 여행의 기후, 옷차림 등 여름 여행에 대한 설명부터 여름 도쿄에서 방문해야 할 명소까지 자세히 소개합니다!

도쿄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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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도쿄

여름의 도쿄 화창한 날

여름 기후

6월부터 7월 중순까지 도쿄는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습도가 높아져 비와 함께 무더운 날씨를 느낄 수 있다.6월과 7월은 장마의 영향으로 일교차가 심해 땀이 날 정도로 더운 날도 있고 비가 오면 쌀쌀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밤에는 비교적 선선한 날도 많다. 낮에는 35도, 밤에도 25도 이상의 더위가 계속되고 햇볕이 강한 시기다. 장마철에는 우비를 챙기거나 더운 날에 대비해 모자와 자외선 차단제, 열사병 예방을 위한 수분 보충을 잊지 말자.

여름의 볼거리

여름은 여름 축제와 불꽃놀이를 비롯한 일본의 전통 축제가 열리는 계절이다. 가마 행렬, 여름 축제의 포장마차, 유카타 차림의 사람들, 밤하늘을 수놓는 아름다운 불꽃놀이 등 여름에만 볼 수 있는 광경을 즐길 수 있다. 햇볕을 느끼며 자연 속에서 캠핑 등 아웃도어를 즐기거나 그늘과 물가가 있는 자연 명소에서 더위를 식히는 것도 여름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다. 아이들은 여름방학 기간이기 때문에 가족단위로 나들이를 즐기는 경우가 많고, 8월에는 오봉 연휴(일본에서 매년 여름에 있는 연휴)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지역을 방문해 친척들과 함께 모이는 경우가 많다.

여름 패션

6월은 5월에 비해 서서히 더워지는 계절이다. 기본적으로 통풍이 잘 되는 시원한 옷차림이 가장 좋지만, 낮과 밤의 일교차나 장마로 인한 쌀쌀함에 대비해 겹쳐 입을 수 있는 가디건이나 조절하기 쉬운 긴팔 셔츠를 추천한다.

7, 8월은 더욱 더워지기 때문에 얇은 셔츠나 티셔츠, 반바지나 스커트, 샌들 등 가볍고 시원한 옷차림이 일반적이다. 햇빛을 가릴 수 있는 모자나 양산, 선글라스도 추천한다. 하지만 실내에서는 에어컨이 너무 많이 가동되는 곳도 있을 수 있으니 가디건 한 벌을 준비해두면 안심할 수 있다. 도쿄의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우선 장마철에는 우비를 챙기는 것과 열사병 예방을 위해 자주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에 도쿄에서 해야 할 일

여름의 풍물 ‘불꽃놀이’를 만끽하다

불꽃놀이와 도쿄 스카이트리

일본에서는 여름에 많은 불꽃놀이 행사가 개최되어 여름하면 ‘불꽃놀이’를 떠올리는 사람도 많다. 행사 개최 시에는 예년 많은 사람들로 붐빌 정도로 큰 행사로, 아름다운 불꽃의 색채와 빛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즐거운 여름밤을 연출해 준다. 사진 찍기에도 좋고,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다.

전통 축제 체험

도고시 신사 대제 가마행렬

여름 축제는 일본의 여름 풍습이자 문화의 일부입니다. 각지에서 전통 축제와 지역마다의 축제가 성대하게 열리는 계절이다. 신사나 절을 중심으로 가마 행렬, 포장마차, 그리고 유카타 차림의 사람들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봉오도리, 북 연주, 그리고 불꽃놀이 등도 여름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여름밤의 활기찬 분위기가 펼쳐져 지역의 문화와 전통과 함께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꽃을 즐기다

해바라기

여름에 피는 꽃들은 선명한 색채와 풍부한 향기로 여름의 계절을 장식한다. 대표적인 여름 꽃으로는 해바라기, 수국 등이 있으며, 햇볕을 듬뿍 받고 활짝 핀 꽃밭은 여름의 정경으로 사랑받고 있다. 도쿄에서는 꽃 축제를 개최하는 곳도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해보자.

여름에 딱 맞는 시원한 먹거리로 더위를 식히기

빙수

빙수

여름에 먹고 싶은 일본 디저트라고 하면 역시 ‘빙수’이다! 시원한 맛과 시원함이 더운 계절에 딱 맞는 시원한 맛으로 몸을 상쾌하게 해준다. 달콤한 시럽에 과일, 말차 아이스크림, 팥 등 다양한 토핑을 얹은 빙수를 도쿄에서 즐길 수 있다. 도쿄의 빙수 가게 중에는 무려 2시간 이상, 피크타임에는 최대 6시간 정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 있는 가게도 있다. 여름의 더위를 잊게 해주고 기분 좋은 시간을 선사하는 빙수, 도쿄에서 꼭 마음에 드는 가게를 찾아보시길 바란다.

우동

따뜻한 우동도 물론 맛있지만, 여름에는 차가운 우동을 추천한다! 시원하고 깔끔한 우동과 차가운 국물은 더워서 입맛이 없을 때에도 입맛을 돋운다. 깔끔한 맛과 시원한 국물이 몸을 시원하게 해주어 여름에 딱 맞는 음식이다. 튀김도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비어가든에서 맥주 마시기

다카오산 비아마운트 전망시설

여름의 더위 속에서 마시는 시원한 맥주는 특별하다. 맥주를 마시며 상쾌함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이 바로 비어가든과 비어테라스다. 비어가든은 일본에서는 여름에 인기 있는 이벤트 중 하나로, 친구나 연인, 직장 동료들과 함께 야외 특유의 해방감 넘치는 장소에서 맥주와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아웃도어 감각의 시츄에이션이 평소에 가는 음식점이나 바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기분 전환이 되기도 한다. 또한, 비어가든은 여름 시즌에만 열리는 행사이기 때문에 특별함을 느낄 수 있고, 여름을 만끽하며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자연 명소와 캠핑으로 아웃도어를 만끽하자

‘도심 속 오아시스’로 불리는 등리키 계곡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그늘이 있는 자연 명소나 폭포 명소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연 속에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여름의 오아시스 같은 장소다. 맑은 물줄기와 폭포의 물소리, 푸르른 경치를 느끼며 산책을 하다 보면 더운 여름날에 마음을 치유하고 상쾌하게 해줄 것이다.

활동적으로 여름을 즐기고 싶다면 캠핑이나 글램핑 등의 액티비티를 추천한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햇볕을 쬐고,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곳에서 BBQ, 자전거 타기 등을 즐길 수 있다.

6월의 도쿄

6월의 도쿄는 평균 기온이 20도 정도인 초여름의 계절로, 6월 초순경에는 장마철이 시작되기 때문에 습한 날씨가 계속되는 경우가 많다. 봄의 기분 좋은 따뜻함에서 서서히 더위로 바뀌는 계절이기 때문에 옷차림도 기온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옷차림을 추천한다.

6월에 개최되는 이벤트는 여기를 확인해보세요.

7월의 도쿄

도쿄의 7월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6월부터 시작된 장마의 영향이 7월에도 계속되기 때문에 날씨 변화에 주의해야 한다. 외출 시에는 접이식 우산이나 비옷 등 우비를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7월에 개최되는 이벤트는 여기를 확인해보세요.

8월의 도쿄

8월의 도쿄는 더위가 절정에 달해 매우 더운 날이 계속된다. 낮 기온이 35도를 넘는 날도 흔하기 때문에 자주 수분을 보충하고 햇볕에 타거나 열사병에 주의해야 한다.

8월에 개최되는 이벤트는 여기를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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