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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의 로맨틱한 명소 10선

후쿠오카는 바다를 끼고 있는 지역과 자연에 둘러싸인 장소가 많아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낮에는 사계절의 식물과 자연을 만끽하고, 해변에서 석양을 바라보고, 밤에는 전망대에서 라이트업된 거리를 내려다보면 잊을 수 없는 경치가 펼쳐질 것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하카타의 로맨틱한 명소 10곳을 소개합니다.

후쿠오카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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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코 레트로

모지코 레트로

항구와 레트로한 거리의 아름다움은 물론, 구운 카레 등 현지 음식과 미술관, 박물관 등의 시설 등 흥미로운 명소가 가득한 지역이다. 모지코 레트로헤는 신칸센을 이용하면 하카타역에서 1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모지코 레트로

모지항은 1889년에 개항하여 국제 무역항으로 번창한 곳이다. 당시 만들어진 서양식 건물이 지금도 남아 있어 모지항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모지항 레트로 전망실
모지항 레트로 전망실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곳은 ‘모지항 레트로 전망실’이다. 지상 103m, 유리로 된 전망실에서는 모지항의 거리 풍경은 물론 관문교와 일본해까지 바라볼 수 있는 절경이 펼쳐진다.

서서히 해가 지고 하늘이 붉게 물드는 석양은 숨이 멎을 듯이 아름답고, 밤이 되면 라이트업된 로맨틱한 야경으로 변신한다. 특히 겨울에는 일루미네이션으로 모지코의 거리 풍경이 로맨틱하게 빛나며 데이트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랏쿠라야마

사랏쿠라야마
사랏쿠라야마

후쿠오카에서 가장 유명한 야경 명소인 ‘야라쿠라야마’. 이 야경 명소는 신일본 3대 야경 중 하나로도 선정되어 있으며, 해발 622m의 정상 전망대에서는 기타큐슈 시내 전체의 야경을 조망할 수 있다.

정상까지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어 전망대까지 가는 길에도 야경을 볼 수 있다. 차가 없어도 부담 없이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후쿠오카 타워

후쿠오카 타워
라이트업된 후쿠오카 타워

연인들의 성지라고도 불리는 ‘후쿠오카 타워’. 전망대에서 보이는 하카타만에 떠 있는 섬들과 푸른 바다의 대비는 절경이지만, 야경도 로맨틱하다. 밤에는 22시(최종 입관 21:30)까지 영업하며, 후쿠오카의 경치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는 하트 모양의 포토스팟도 있어 데이트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

하카타역에서 버스로 30분 거리에 있는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은 리조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모래사장과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 인기 명소다. 여름에는 비치발리볼과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지만, 공원 내에는 쇼핑몰도 있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다. 해질녘에는 바다에 지는 석양과 수면에 반사되는 도시의 불빛이 아름다운 절경 명소로도 인기 있는 곳이다.

오호리 공원

근처에는 주홍색의 아름다운 우키미도(浮見堂)가 상징인 ‘오호리공원(大濠公園)’이 있다. 사계절의 자연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이니 음료와 빵을 테이크아웃해서 여유롭게 피크닉을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우미노나카미치 해변공원

네모필라 꽃밭 이미지

광대한 부지를 가진 국영 공원. 공원 내에는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을 즐길 수 있는 넓은 꽃밭이 있으며, 특히 4월에 절정을 이루는 네모필라는 커플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 외에도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동물원,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이 모여 있어 하루 종일 있어도 전혀 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볼거리가 가득하다.

마린월드 우미노나카미치노미치

마린월드 우미노나카미치 공원
마린월드 우미노나카미치 공원

우미노나카미치 해변공원 내에 있는 수족관이다. 바다와 가까워 돌고래 쇼, 바다사자 쇼를 위한 수영장 뒤편으로 바다가 펼쳐지는 것이 이 수족관의 가장 큰 특징이다. 탁 트인 개방감과 박력 넘치는 무대는 볼만한 가치가 있다.

이토시마

사쿠라이 후타미가우라
사쿠라이 후타미가우라

후쿠오카현 북서부에 위치한 반도. 자연이 가득한 웅장한 경치부터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좋은 최신 명소와 카페까지 다양한 관광 명소가 모여 있는 지금 주목받는 지역이다.

포토 스팟

파워 스폿으로 인기 있는 사쿠라이 후타미가우라, 복합 리조트 몰 ‘팜비치 더 가든스’ 등이 모여 있는 바닷가는 경치도 절경이라 드라이브 데이트에 최적이다. 그 밖에도 체험 공방이나 액티비티 등도 충실하게 준비되어 있어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것이다.

베이사이드 플레이스 하카타

베이사이드 플레이스 하카타

하카타역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쇼핑몰 ‘베이사이드 플레이스 하카타’. 상징이기도 한 지상 70m 높이의 하카타 포트타워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빨간색과 흰색으로 구성된 디자인은 보기에도 예쁘고 사진 찍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밤이 되면 아름다운 조명으로 수면에 비치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캐널시티 하카타

캐널시티 하카타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대규모 복합시설인 캐널시티 하카타. 실내 시설이기 때문에 비오는 날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데이트 명소입니다. 쇼핑뿐만 아니라 영화관이나 공연 이벤트 장소로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시설 내에서 개최되는 분수쇼와 프로젝션 맵핑은 볼거리가 풍부하다.

노코노시마

노코노시마 아일랜드 파크
노코노시마 아일랜드 파크

후쿠오카 시내에서 항구에서 단 10분이면 갈 수 있는 외딴섬. 섬 안의 레트로한 분위기가 더욱 비일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이 노코노시마에서 인기 있는 데이트 장소는 ‘노코노시마 아일랜드 파크’이다. 선착장에서 섬의 정반대편에 있는 이곳에서는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밭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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