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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홋카이도에서 해야 할 일 베스트 9

모처럼의 관광이라면 그 시기에만 볼 수 있는 것, 그 시기에만 체험할 수 있는 것을 여행 일정에 포함시키고 싶을 것이다. 이번에는 그런 분들을 위해 홋카이도의 7월의 상황과 이벤트, 추천 명소를 소개한다.

여름의 홋카이도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사람은 여기를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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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홋카이도에 대하여

기온

7월의 홋카이도는 평균 기온이 약 20도에서 25도 정도로 낮에는 따뜻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기후이다. 그러나 홋카이도는 광활한 지역이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기온 차이가 있어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도 있지만, 밤에는 비교적 시원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다.

이벤트

7월의 홋카이도에서는 여름을 물들이는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개최된다. 예년 7월부터 여름 축제와 불꽃놀이 등이 개최되어 도시는 축제 분위기에 휩싸여 활기찬 홋카이도의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여행

7월은 홋카이도의 대자연을 만끽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꽃들이 만개하고, 특히 비에이와 후라노의 구릉지대는 형형색색의 꽃밭이 펼쳐진다. 또한, 홋카이도의 시원한 강과 호수에서는 카누와 래프팅 등의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네이처 투어도 인기이며, 특히 시레토코 반도에서는 풍부한 자연환경 속에서 동물들을 볼 수 있다.

7월의 패션

낮에는 더울 수 있으므로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티셔츠나 반팔 셔츠, 반바지나 얇은 긴 바지가 적당하다. 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할 수 있으므로 얇은 가디건이나 긴팔 셔츠 한 벌을 준비해두면 안심할 수 있다. 또한 햇볕이 강하기 때문에 모자나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를 잊지 말자. 홋카이도의 여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절한 복장을 준비하자.

여름밤의 불꽃놀이를 즐기다

7월의 홋카이도에서는 여름의 시작과 함께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곳곳에서 개최된다. 홋카이도의 광활한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의 광경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의 추억이 될 것이다. 음악과 음식 포장마차도 즐기면서 홋카이도만의 여름 풍물시를 마음껏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불꽃축제의 개최 여부는 해마다 달라지므로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豊平川花火大会(道新・UHB 불꽃축제)

豊平川花火大会(道新・UHB花火大会)

삿포로 도다이가와 강변에서 열리는 불꽃축제입니다. 기발한 창작 불꽃 등 매년 수천 발의 불꽃이 쏘아 올려지는 역사 깊은 불꽃놀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삿포로의 중심 지역에서 열리는 불꽃축제인 만큼 매우 인기 있는 행사다. 당일은 교통통제 등이 실시되므로 사전에 정보를 확인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마코마나이 불꽃축제

마코마나이 불꽃축제

7월에 개최되는 마코마나이 불꽃축제는 홋카이도 최대 규모의 불꽃축제다. 발사되는 불꽃의 수는 무려 2만2천발에 달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불꽃 장인들이 총출동한다. 행사장인 마코마나이 세키스이하임 아레나의 좌석은 모두 티켓제로 유료입니다. 티켓 판매는 웹에서만 가능하므로 사전에 공식 사이트에서 구매해야 한다. 맨 앞줄은 불꽃이 떨어질 정도로 가까워 압권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공식사이트:https://www.makomanai-hanabi.com/

하코다테항 불꽃축제

函館港花火大会

하코다테항 불꽃축제는 하코다테의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이다. 약 600m에 걸쳐 펼쳐지는 파노라마 스타마인, 창작 스타마인, 수중 불꽃 등 항구 불꽃축제만의 볼거리가 가득하다. 많은 포장마차가 늘어서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불꽃축제이다.

홋카이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이벤트

7월의 홋카이도는 여름의 매력이 가득한 이벤트로 북적거린다. 홋카이도 각지에서 축제가 열리고 불꽃놀이 등도 많이 열리는 시기다. 낮이 긴 여름은 밤에도 밝고 활기찬 도시의 모습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 개최 여부는 해마다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삿포로 오도리 비어가든

삿포로 오도리 비어가든

오도리 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비어가든이다. 넓은 행사장에는 많은 좌석이 준비되어 있다. 수많은 개성 넘치는 비어가든이 등장해 낮부터 많은 방문객들로 붐빈다.

홋카이도 명물 징기스칸과 해산물 등 맥주와 궁합이 좋은 음식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청명한 기후 아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오타루 조수 축제

오타루 조수 축제

‘오타루 조수 축제’는 오타루의 역사와 문화를 전승하고 오타루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시작된 축제입니다. 각 기업이나 단체가 팀을 만들어 시내를 춤추며 걷는 축제는 3일간 개최되며, 불꽃놀이도 펼쳐져 많은 관람객으로 붐빈다.

백사공주 축제

然別湖

‘백사자 공주 축제’는 가노오이초의 네베츠코 호수에서 열리는 여름 축제다. 홋카이도의 원주민인 ‘아이누’의 전설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몸길이 약 13m와 8m에 달하는 백사자와 공주의 춤이 펼쳐진다. 그 외에도 카무이노미(아이누의 전통 의식)와 무쿠리(아이누에 전해지는 전통 악기) 연주 등 아이누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7월이 절정이다! 홋카이도의 절경 관광지

7월의 홋카이도는 푸르른 자연과 화사한 꽃밭이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계절이다. 이 시기 홋카이도의 대지는 형형색색의 꽃으로 뒤덮여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홋카이도의 웅장한 자연과 꽃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관광 시즌이다.

푸른 동굴

푸른 동굴

이탈리아 카프리섬에 있는 ‘푸른 동굴’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절경 명소다. 이에 뒤지지 않는 일본의 ‘푸른 동굴’이 홋카이도 사쿠탄 반도에 있다. ‘푸른 동굴’에 가는 방법은 카약과 스노클링 두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물을 무서워하는 사람이나 수영을 잘 못하는 사람도 강사가 잘 가르쳐 주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 동굴 안에 펼쳐지는 신비로운 풍경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팜 토미타

팜 토미타

라벤더 밭으로 유명한 ‘팜 토미타’는 후라노초에 있는 관광농원이다. 넓은 원내에는 다양한 종류의 꽃밭이 있어 라벤더 이외의 계절 꽃도 즐길 수 있다.

라벤더의 개화 시기는 6월 하순부터 늦게 피는 8월 중순까지이며, 사면 전체가 보라색 라벤더로 뒤덮여 매우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다.

북릉마을 해바라기 마을

북릉마을 해바라기 마을

북릉마을 해바라기 마을은 약 200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피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바라기 밭이다. 인스타그램 인증샷 명소로도 인기가 높아 연일 많은 관광객들로 붐빈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으며, 매년 7월 하순부터 열리는 ‘해바라기 축제’ 기간에는 각종 이벤트가 열린다. 홋카이도의 광활한 토지를 활용해 일대에 펼쳐진 해바라기밭은 보는 것만으로도 기운이 넘쳐난다.

7월의 홋카이도는 불꽃놀이, 축제 등 여름 이벤트가 많다!
자연이 풍부한 홋카이도에서 최고의 여름을 즐겨보세요!

홋카이도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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