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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홋카이도에서 해야 할 일 베스트 8

모처럼의 관광이라면 그 시기에만 볼 수 있는 것, 그 시기에만 체험할 수 있는 것을 여행 일정에 포함시키고 싶을 것이다. 이번에는 그런 분들을 위해 홋카이도의 1월의 상황과 이벤트, 추천 명소를 소개한다.

겨울의 홋카이도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사람은 여기를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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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홋카이도에 대하여

겨울의 삿포로 시계탑

기온

1월의 홋카이도는 일본에서도 특히 추운 지역이다. 홋카이도는 넓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거의 매일 영하의 혹독한 추위가 이어져 하루 동안 0도를 넘기는 일이 거의 없을 정도로 춥다. 매일 눈이 내리고 눈이 많이 쌓이는 것이 특징이다. 기온이 낮기 때문에 눈의 질이 부드러워 눈이 내려도 코트의 후드를 입으면 제때에 대처할 수 있다.

이벤트

홋카이도에서는 1월에 겨울 특유의 눈과 얼음을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하코다테시에서 열리는 일루미네이션과 겨울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하코다테 윈터 페스티벌’과 오비히로시에서 열리는 얼음조각 감상을 즐길 수 있는 ‘오비히로 얼음 축제’ 등이 있다. 각지에서 겨울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활발하게 개최되며,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로 붐빈다.

여행

1월의 홋카이도 여행은 설경과 겨울 액티비티를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스키와 스노우보드는 물론, 눈 축제 사전 정보를 얻거나 겨울 야생동물을 관찰하는 투어에 참가할 수 있다. 단, 이동 시에는 적설과 결빙에 주의해야 한다.

1월의 패션

1월의 홋카이도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혹한을 견딜 수 있는 방한 대책이다. 두꺼운 코트나 다운재킷, 스웨터, 방한 부츠, 머플러, 장갑, 모자 등이 필수적이다. 후드가 달린 옷이나 긴 길이의 옷을 입으면 더욱 좋다. 또한, 눈길을 걷는 것을 고려해 미끄럼 방지 신발이나 스파이크가 달린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눈이 많이 쌓여 있기 때문에 신발에 눈이 들어가지 않도록 긴 길이의 스노우 부츠를 추천한다. 모든 패션 아이템은 방수 소재의 제품을 추천한다. 실내외 온도차가 크기 때문에 옷을 여러 겹 겹쳐 입으면 체온 조절이 용이하다.

특별한 절경 명소

일본에서는 예로부터 새해 첫 해돋이를 상서로운 것으로 여겨져 새해 첫날에 일출을 보는 것은 새해의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 일본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이 일출을 보기 위해 일찍 일어나 각지의 절경 명소로 향한다. 이번에는 홋카이도 내에서 인기 있는 일출 명소 3곳을 소개한다.

노사부미사키(納沙布岬)

일본 본토 최동단에 있어 일본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낫사부미사키 등대’는 현존하는 홋카이도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로 북방 4개 섬과 시레토코 반도를 볼 수 있다. 홋카이도 특유의 역동적인 풍경이 인기다.

소야미사키(宗谷岬)

일본 최북단의 땅, 왓카나이시에 있는 ‘소야미사키’. ‘일본 최북단 땅의 비석’에서의 기념 촬영은 필수다.

매년 열리는 새해맞이 이벤트 ‘해돋이 in 테텐’에서는 불꽃놀이와 선착순으로 일본 최북단 기념 조디악 키홀더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해안가는 바람이 차갑고 추위가 심하니 충분한 방한 대책을 잊지 말자.

모이와야마 전망대

‘삿포로 모이와야마 로프웨이’는 새해 첫날 일출을 볼 수 있도록 아침 5시부터 로프웨이를 특별 운행하고 있으며, 매년 약 1,000명이 일출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삿포로의 인기 명소다. 삿포로 시내에서 전철로 20분이라는 접근성이 좋은 것도 매력이다.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효험을 기원하는 신사 명소

일본에는 하츠모데(初詣)라는 전통적인 풍습이 있다. 하츠모데는 새해가 밝고 처음으로 절이나 신사에 가서 지난 한 해의 감사를 전하고 새해가 좋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행사이다. 늦어도 1월 중순까지는 하츠모데를 가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하츠모데는 일본의 중요한 행사 중 하나이며, 특히 새해가 막 밝아오는 새해 첫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지역 신사에 참배하러 나간다.

홋카이도 신궁

홋카이도의 대표 명소 ‘홋카이도 신사’는 홋카이도에서 가장 많은 참배객이 찾는 신사다. 정월 삼짇날에는 약 80만 명이 방문해 한 해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한다. 오미쿠지는 일본어 외에 영어, 중국어로도 볼 수 있다. 연초에는 특히 혼잡할 수밖에 없다.

하코다테 하치만구

하코다테에서 첫 참배를 한다면 교통이 비교적 편리한 ‘하코다테 하치만구’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 하코다테 산에 둘러싸인 신전에서는 장엄한 분위기와 장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추운 겨울에는 온천에서 몸을 녹여보자!

온천은 예로부터 건강과 휴식을 목적으로 사랑받아 왔다. 자연이 풍부한 일본에는 다양한 종류의 온천이 많이 존재하며, 피로회복과 피부미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홋카이도는 일본 최북단 지역으로 추운 지역이다. 겨울의 혹독한 추위를 몸 속부터 따뜻하게 해줌으로써 체온을 유지하기 쉽고, 혈액순환 촉진과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몸과 마음이 모두 치유되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해 보세요.

유노카와 온천

유노카와 온천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운치 있는 온천지이다. 하코다테 공항에서 차로 약 5분 거리로 일본에서 가장 공항에 가까운 온천지로 편의성이 높아 관광객도 많이 찾는다. 매끈한 촉감의 온천수는 쉽게 식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주변에는 족욕 명소와 ‘하코다테시 열대식물원’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하코다테시 열대식물원’에서는 12월부터 5월까지 온천을 즐기는 원숭이를 볼 수 있다!

노보리베츠 온천

노보리베츠 온천은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온천지로 양질의 온천을 즐길 수 있다. 히와산의 분화 활동으로 생긴 폭발화구 유적인 ‘노보리베츠 지옥계곡’은 계곡을 따라 수많은 분출구와 분출구가 있어 화산 가스가 격렬하게 분출하는 모습은 꼭 봐야 할 볼거리다. 유황 냄새가 온몸을 감싸고 있다. 이곳에서는 다천질의 온천이 하루 약 1만 톤이나 솟아나와 온천가의 료칸과 호텔에 급탕되고 있다. 효능도 다양해 노보리베츠 온천은 ‘온천의 백화점’이라고도 불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주변에는 ‘노보리베츠 곰 목장’, ‘노보리베츠 마린파크닉스’ 등 온천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많아 추천한다.

조잔케이 온천

시코쓰도야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조잔케이 온천은 자연이 풍부한 곳에서 천천히 피로를 풀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온천지이다. 조잔케이 온천 마을에서 솟아나는 온천의 수질은 무색투명한 염분을 함유한 염화나트륨천으로, 염분이 땀의 증발을 막아주어 몸속까지 따뜻하게 해준다.

주변에는 정산 원천 공원이라는 자연에 둘러싸여 족욕을 할 수 있고, 밤에는 일루미네이션을 감상할 수 있는 공원도 있다. 사진 찍기 좋은 명소가 온천가 곳곳에 산재해 있으니 꼭 한 번 들러보길 바란다.

편집부의 코멘트

Editor

홋카이도에는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많이 있습니다. 극한의 땅 홋카이도만의 겨울을 만끽해 보세요! 방한 대책은 잊지 말고!

홋카이도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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