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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의 숨은 사진 명소 7곳

홋카이도는 웅장한 자연과 독특한 문화, 그리고 포토제닉한 명소가 풍부한 곳이다. 유명한 명소도 많지만,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절경 명소도 많이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홋카이도의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숨은 명소를 소개한다! 직접 찾아가서 추억의 한 컷을 촬영해 보시기 바랍니다.

홋카이도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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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호 호저선로

별별호 호저선로

홋카이도 가노오이마치에 있는 호수 속에 선로가 떠 있는, 마치 애니메이션 속 한 장면 같은 풍경. 홋카이도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 위치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투명한 호수 안에는 유람선을 끌어올리기 위한 레일이 나타나 환상적인 광경을 연출한다. 겨울에는 호수가 얼어붙기 때문에 선로를 보고 싶다면 봄부터 가을 사이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별별호 주변은 호수를 바라보며 온천에 들어가거나 액티비티를 즐기는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토리누마 공원

토리누마 공원

후라노 시가지에서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숨겨진 포토 스팟. 조류 늪의 물의 투명도가 매우 높아서 안에서 헤엄치는 물고기가 보일 정도다. 주변의 풀과 나무가 수면에 비쳐 매우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후라노의 라벤더 밭과 함께 꼭 방문하고 싶은 명소이다.

동화 속 언덕

동화 속 언덕

네만베쓰 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메르헨의 언덕은 7그루의 낙엽송이 늘어선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곳이다. 주변에 건물이 없어 하늘과 땅이 끝없이 이어지는 홋카이도의 웅장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풍경이다. 사계절마다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주기 때문에 어느 계절에 가도 환상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하치만자카

하치만자카

하코다테의 관광 지역인 모토마치에는 언덕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데, 그중에서도 하치만자카(八幡坂)는 사진 촬영 명소로 특히 인기가 많다. 하코다테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교회와 서양식 건물 등이 늘어서 있다.

일본 최초로 개항한 도시로서의 면모가 지금도 강하게 남아 있어 서양과 일본 문화가 교차하는 건물도 존재합니다. 또한 주변에는 멋진 분위기의 카페와 잡화점 등이 늘어서 있어, 자꾸만 오래 머물고 싶어지는 지역이다.

지구 곶

지구 곶

홋카이도 무로란에 있는 지구 곶은 ‘홋카이도의 자연 100선’에서 1위에 선정되는 등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인기 관광지다. 전망대에서는 태평양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대 파노라마가 펼쳐져 박력 넘치는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지구 곶의 상징인 하얀 등대는 ‘치키우 곶 등대’라고 불리며, 1920년에 점등되기 시작했다. 눈앞에 펼쳐진 바다에서는 운이 좋으면 봄부터 가을까지 돌고래나 고래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오타루 텐구산 로프웨이

오타루의 야경
오타루의 야경

오타루의 상징적인 존재인 텐구산에서도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오타루의 야경은 홋카이도 3대 야경 중 하나이며, 정상까지는 약 5분 정도 소요되는 로프웨이를 타고 쉽게 올라갈 수 있다. 로프웨이는 낮에도 운행하고 있어 낮에는 오타루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항구도시를 공중에서 바라볼 수 있다.

전망대에서는 오타루의 거리와 이시가리항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겨울에는 텐구산은 스키장으로도 이용되고 있어 활동적으로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한다.

마코마나이 타키노 묘원

마코마나이 타키노 영원의 머리 대불

마코마우치 타키노 묘원은 삿포로 시내에 있는 홋카이도 최대 규모의 공원묘원으로, 2016년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安藤忠雄)가 만든 ‘두대불(頭大仏)’이 있어 SNS에서 인기 있는 포토스팟이 되었다. 여름이 되면 두 대불 주변에 라벤더 꽃이 피어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이 펼쳐진다.

또한, ‘마코마나이치 타키노 묘원’은 모아이 동상이 늘어선 풍경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가장 큰 모아이상은 높이가 9.5m에 달하며, 광활한 부지에 늘어선 모아이상은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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