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쿠오카 여행하면서 꼬치집이나 사케바를 가보고 싶었습니다. 혼자서 가려니 언어가 통하지 않아서 아쉬움이 많을 것 같아서 투어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신청 이 후에 가고 싶은 곳이나 어떤 걸 즐기고 싶은지 사전에 물어보시는데요 ! 저는 우선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가는 나카스 강변 포장마차나 꼬치집은 사양한다고 말씀드렸고, 함께 동행하는 분이 일본인 분이시니 후쿠오카 사람들이 많이 가는 꼬치집에 가달라고 사전에 요청 드렸습니다. 기온역에서 만나게 되었고, 찾아간 작은 꼬치집은 역시나 한국어 메뉴 나 영어메뉴판 조차 없는 노포 맛집 ! 찐 현지인들만 오는 꼬치집이였는데요. 한국말을 사용해서 그런지 일하시는 사장님 조차 놀라서 쳐다보시더라구요 :)! 후쿠오카에 한국인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는데 이 곳은 찐 일본어만 들러오는 현지인 꼬치집이라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꼬치집에서 맥주를 마신 후 또 찾아간 사케바 ! 사케바도 기온역 근처에 있었고 테이블이 4개 정도 있는 작은 사케바였는데 이곳에도 관광객 보다는 현지인들만 계셔서 일본 전통 사케를 마실 수 있었는데요 ! 드라이 한 사케부터 스위트한 사케까지 다앙햔 종류가 있어서 사케를 좋아하신다면 좋은 경험이 되실거에요 :) 그리고 가이드분이 작은 선물도 챙겨주시고 기분 좋게 투어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 후쿠오카 현지인들만 가는 그런 꼬치집이나 사케바가 궁금하신다면 투어신청해보세요 ! 후쿠오카에 여행까지 왔는데 한국인들만 많은 맛집 보다는 조금 더 일본스러운 다양한 느낌을 받고 싶으시다면 적극 추천하는 현지투어 입니다 !!!

후쿠오카를 처음가서 많이 몰랐는데 맛집을 데려가 주셔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 었습니다. 시간이 너무 금방 지나더라구요 ^^ 후쿠오카의 밤이 최고의밤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