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중에 비가 오면 곤란한 경우가 많지만, 도쿄에는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많이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비가 와도 마음이 설레는 도쿄의 박물관 계열 시설 8곳을 소개합니다. 최신의 명소부터 스테디셀러부터 숨은 명소까지, 비가 오지 않아도 가고 싶어지는 명소들입니다. 비오는 날에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보자!
아쿠아파크 시나가와는 생물과 소리, 빛, 영상이 융합된 최첨단 수족관이다. 계절마다 테마가 바뀌는 박력 넘치는 돌고래 공연과 관내에 펼쳐지는 포토제닉한 공간이 인기다. 밤 8시까지 개원하고 있으며, 원내에서는 술도 마실 수 있다. 일부 야외 공간도 있지만, 대부분 실내 공간이라 비가 와서 곤란할 때 이용하기 좋다.
비오는 날에는 천문관도 추천할 만한 장소다. 이케부쿠로에 있는 코니카미놀타 플라네타륨 ‘만점’에서는 일본의 인기 게임 파이널 판타지 XIV(FF14)와 콜라보레이션한 프로그램이나 아로마 연출의 힐링 프로그램이 있어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환상적인 공간 체험은 가족이나 커플에게 추천한다.
재미있는 체험을 하고 싶다면 오다이바에 있는 도쿄 트릭아트 미로관도 추천한다. 에도를 테마로 한 일본식 트릭아트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미술관이다. 트릭아트란 재미있는 장치 예술로, 그림인데도 불구하고 그림이 튀어나와 보이거나 착시현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자!
일본 과학 미래관은 첨단 과학기술을 만나고, 만지고,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놀이공원과 같은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관내는 넓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과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다. 저렴하게 입장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1877년에 설립된 유서 깊은 박물관, 국립과학박물관. 자연사, 과학기술사에 관한 다양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일본 열도의 성립과 생물의 변화 등을 배울 수 있는 ‘일본관’, 지구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지구관’ 등 실내 상설 전시 외에도 야외에는 1970년 일본에서 최초로 발사된 인공위성 발사대와 흰긴수염고래 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인공위성 발사대와 흰긴수염고래 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