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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홋카이도에서 해야 할 일 베스트 9

모처럼의 관광이라면 그 시기에만 볼 수 있는 것, 그 시기에만 체험할 수 있는 것을 여행 일정에 포함시키고 싶을 것이다. 이번에는 그런 분들을 위해 홋카이도의 10월의 상황과 이벤트, 추천 명소를 소개한다.

가을의 홋카이도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여기를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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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홋카이도에 대하여

기온

10월의 홋카이도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초가을의 선선함에서 서서히 겨울의 추위로 바뀌는 시기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기온은 약 10도 전후로 꽤 춥게 느껴질 것이다. 밤에는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도 있으므로 온도 조절이 쉬운 옷차림이 필요하다.

이벤트

10월의 홋카이도에서는 가을의 수확을 즐기는 미식 이벤트와 아름다운 단풍을 배경으로 한 축제가 곳곳에서 개최된다. 홋카이도만의 가을 이벤트가 각지에서 열리니 여행 전에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정보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행

10월은 홋카이도의 자연이 풍성하게 물드는 가장 좋은 시기다. 단풍놀이 명소로는 다이세츠산 국립공원과 지코쓰호, 조잔케이 등이 특히 유명하다. 또한 이 시기에는 야생동물 관찰과 온천 여행도 추천한다. 홋카이도의 광활한 대지에서는 야채와 과일도 맛있게 익어가는 시기이므로 가을의 미각 사냥도 즐길 수 있다.

10월의 패션

10월에 홋카이도를 방문할 때는 일교차가 큰 날씨에 대비한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한다. 낮에는 비교적 따뜻한 날도 있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해지기 때문에 두꺼운 재킷이나 스웨터, 긴팔 셔츠가 필요하다. 특히 단풍놀이나 아웃도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방풍, 방한성이 높은 겉옷이나 보온성이 좋은 속옷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10월이 제철! 홋카이도 연어알을 먹을 수 있는 가게

북쪽의 덮밥집 타키나미 식당

타키나미 식당 연어알 덮밥

오타루의 삼각시장 내에 있는 타키나미 식당은 현지인과 관광객들로 붐빈다. 이 가게의 추천 메뉴는 인기 메뉴 중 3~4가지를 고를 수 있는 ‘이기심 덮밥’이다. 시장 내 식당이라 재료의 신선도가 뛰어나다! 푸짐하고 저렴한 해산물을 먹고 싶다면 이 가게를 추천한다.

우미 하치쿄 본점

해물 맛 하치쿄

하치쿄는 현지인과 관광객이 연일 방문하는 인기 가게다. 가게의 자랑인 ‘원조 츠츠코마이’는 힘찬 구호와 함께 그릇에서 흘러내릴 정도의 연어알을 차례로 얹어준다. 가게의 분위기도 어부들이 모이는 파출소를 이미지로 만들어져 있어, 홋카이도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가게다.

기쿠요 식당 하코다테 아사이치 지점

해물 덮밥 이미지

현지에서도 인기 있는 ‘기쿠요 식당’은 1957년 창업한 전통 있는 식당이다. 기쿠요 식당의 오리지널 숯불 가마솥으로 지은 밥은 쫄깃쫄깃하고 단맛이 난다. 원하는 재료를 얹어 먹을 수 있는 ‘오코노미 덮밥’도 인기이며, 특제 간장 소스에 절인 연어알도 일품이다.

꼭 가봐야 할 홋카이도의 추천 단풍 명소!

조잔케이

조잔케이

조잔케이의 계곡을 따라 산책로가 있어 다양한 종류의 단풍을 즐길 수 있으며, 10월 상순부터 중순에 절정을 이루며 삿포로 중심부에서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단풍을 본 후에는 온천가에 들러 온천을 즐기는 것도 좋다.

오누마 국립공원

오누마 국립공원

오누마 국가정원은 신일본 삼경에도 선정된 약 9,000헥타르 면적의 자연공원이다. 단풍 시즌의 수면과 단풍이 든 나무의 대비는 절경이다. 카누나 사이클링 등의 액티비티를 즐기면서 단풍을 감상하는 것도 추천한다.

니세코안누푸리

니세코안누푸리

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니세코는 단풍의 절경 명소이기도 하다. 예년 9월 하순부터 단풍이 물들기 시작해 10월 초순부터 중순에 절정을 맞이한다. 또한 곤돌라도 기간 한정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요테이산과 도야호 등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자연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단풍 시즌에 추천하는 온천

노보리베츠 온천

노보리베츠 온천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온천지 중 하나. 지옥계곡에서 솟아나는 온천이 온천가의 호텔과 료칸에서 이용되고 있다. 단풍 시즌에는 지옥계곡 주변의 산이 물들어 온천과 함께 가을의 홋카이도를 만끽할 수 있다. 당일치기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있으니 부담 없이 방문해 보자.

도야코 온천

洞爺湖

도야코와 유주산에 둘러싸인 절경을 즐길 수 있는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온천지입니다. 호텔과 료칸 등 숙박시설도 풍부하며, 노천탕에서는 단풍과 함께 도야코 호수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4월부터 10월까지는 매일 밤 도야호 하늘에 대형 불꽃이 쏘아 올려지는 ‘도야호 롱런 불꽃놀이’가 개최되어 더욱 환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조잔케이 온천

조잔케이 온천

삿포로 시내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이 온천지는 단풍이 아름다운 시기에는 특히 인기가 많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이 풍부하기 때문에 온천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최고다.

인근의 삿포로 국제 스키장에서는 단풍 시즌에 곤돌라가 운행되며, 차창 밖으로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날씨가 좋으면 정상에서 오타루항의 경치도 즐길 수 있다.

홋카이도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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