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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아라시야마・사가노 지역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15선

교토의 경승지인 아라시야마 지역은 교토 특유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인기 관광 지역이다. 가쓰라가와 강에 놓인 도게츠쿄(渡月橋)와 대나무로 둘러싸인 길을 걷는 대나무 숲길 등 자연 명소가 풍부하다. 느긋하게 산책하면서 강변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마음이 평온해진다. 이번에는 다양한 매력이 있는 아라시야마에서 특히 가보고 싶은 명소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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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게츠쿄

도게츠쿄
도게츠쿄

‘달이 다리를 건너는 것처럼 보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 도게츠쿄. 아라시야마의 상징입니다. 도게츠쿄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신록,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을 즐길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일본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장소이다.

대나무 숲의 소径(소경)

대나무 숲의 소径(소경)
대나무 숲의 소径(소경)

아라시야마, 사가노를 대표하는 산책 명소라고 하면 대나무 숲의 작은 길이다. 약 400m에 걸쳐 수만 그루의 대나무가 우거져 일본다운 풍경을 느낄 수 있다.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하지만, 최근에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항상 혼잡하다.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하고 싶다면 이른 아침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노미야 신사(野宮神社)

노미야 신사
노미야 신사

노미야 신사는 좋은 인연의 파워 스폿으로 전국 각지에서 참배객이 찾아온다. 인연의 신 ‘노미야 다이코쿠텐’ 쪽의 신석 ‘오가메시타키’를 쓰다듬으며 기도하면 일 년 안에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텐류지

텐류지
텐류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덴류지는 부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정원이 유명하다. 아름다운 ‘소겐지(曹源池) 정원’과 사계절의 꽃과 나무를 대방장(大方丈)의 가장자리에 앉아 느긋하게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법당 천장에는 일본 화가 가잔 마조(加山又造) 화백이 그린 ‘운룡도(雲龍図)’가 있는데, 토・일・공휴일에만 공개된다.

보은원

보은원
보은원

보은원은 1461년에 창건된 사찰이다. 단풍 명소로 유명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보겐인에서 특히 유명한 것은 ‘시시쿠(獅子吼)의 정원’이다. 초여름의 신록과 가을의 단풍이 아름답고, 봄과 가을에만 특별관람으로 볼 수 있다.

상적광사

상적광사
상적광사

고쿠라산 중턱에 위치한 조잔코지 절은 아는 사람만 아는 단풍 명소다. 아라시야마 중심부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단풍 등 시즌 외에는 비교적 조용히 감상할 수 있는 숨은 명소다. 부지 내에는 높이 12m에 달하는 다보탑이 있어 주변에서 아라시야마의 경치와 다보탑을 함께 촬영하면 매우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사가노 토롯코 열차

사가노 토롯코 열차
사가노 토롯코 열차

사가노 토롯코 열차는 호즈강을 따라 유유히 달리는 관광열차다. 시속은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약 25km로, 경치가 아름다운 곳에서는 속도를 줄여 운행하기 때문에 토롯코 열차 안에서도 계곡의 아름다운 경치를 느긋하게 감상할 수 있다. 아라시야마에서 토롯코 열차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호즈강을 따라 내려가는 것이 기본 코스다.

오픈형 차량인 5호차 ‘리치호’는 아라시야마의 바람과 소리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차량으로 특히 인기가 많다. 우천 시에는 비에 젖을 가능성도 있으니 양해 후 예약하는 것이 좋다.

호즈가와 강 래프팅

호즈가와 강 래프팅

교토와 오사카로 물자를 수송하는 수운의 수단으로 교토에 도읍이 세워지기 전부터 이용되어 온 호즈가와 뱃놀이가 현재는 아름다운 호즈가와 협곡의 자연을 즐기기 위한 유람 관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메오카에서 아라시야마까지 약 16km를 2시간에 걸쳐 내려가는 동안 큰 바위와 산을 통과하는 스릴을 느끼면서 자연에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멀리서 호즈강을 바라보는 것보다 더욱 압도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도게츠쿄에서 강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분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체험 장소이다.

屋形船(嵐山通船)

아라시야마 통선의屋形船

계류-도게츠쿄 상류의 오옌강을 영업 구역으로 하여, 가옥선과 식사가 포함된 유람선을 운행하고 있는 것이 아라시야마통선이다. 호즈강 유람선과는 달리 여유롭게 경치를 감상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아라시야마 유람선의 역사는 오래되어 805년경부터 귀족들의 유흥의 하나로 여겨졌다.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신록, 가을에는 단풍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모하며 방문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특히 여름에 열리는 가마우지 감상은 1,000년 전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통 어로 방식인 가마우지를 유람선을 타고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어 추천할 만하다.

키모노포레스트

키모노포레스트
키모노포레스트

“한나리・홋토리 스퀘어라는 상업시설에 있는 키모노포레스트는 포토제닉한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명소다. 일본풍의 모던한 유젠을 사용한 약 600여 개의 폴이 늘어서 있어, 방문했을 때 사진을 찍고 싶어지는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조명이 켜지면 더욱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도에이 태진 영화촌

영화 테마파크 ‘도에이 우즈마사 영화촌’. 에도나 메이지 시대의 거리를 재현한 오픈 세트장에서는 실제 TV나 영화 촬영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약 30여 종 이상의 본격적인 시대극 의상 입어보기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닌자 체험, 살진 강좌 등 체험형 어트랙션도 충실하다.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한 곳입니다.

아라시야마 몽키파크 이와타야마

아라시야마 원숭이 공원 원숭이

아라시야마 원숭이 공원에는 약 120마리의 일본 원숭이들이 야생 상태로 살고 있다. 이곳에서는 산길을 걸으며 자유롭게 생활하는 원숭이들을 볼 수 있다. 산 정상 휴게소에서는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하다. 마음껏 원숭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산 정상에서는 교토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절경 명소이기도 하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교토 타워도 보인다고 한다. 긴 미끄럼틀 등 놀이기구에서 놀 수 있어 어른도 아이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라비카 교토

아라시야마 풍경과 커피

%のロゴがおしゃれな「% 아라비카 교토’는 도게츠쿄와 가쓰라가와 강을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도게츠쿄 근처에서 이 커피를 들고 사진을 찍는 것이 일본에서는 한동안 붐이 일기도 했다. 통유리로 된 가게 안에서는 그 경치를 잘 볼 수 있어 음료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아라시야마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eX cafe

eX cafe
eX cafe 호쿠호쿠 만두 세트

아라시야마에서 인기 있는 카페라고 하면 ‘eX cafe’도 빼놓을 수 없다. 일본 가옥을 개조한 카페는 밖에서 봐도 내부 인테리어도 멋지다. 직접 만두를 일곱 바퀴로 따뜻하게 데워 갓 만든 만두를 맛볼 수 있는 ‘호쿠호쿠 만두 세트’는 인기 메뉴다. 심플한 흰 만두와 쑥 만두 두 종류에 취향에 따라 미숫가루와 팥을 얹어 말차와 함께 맛볼 수 있다.

사가노유

사가노유
사가노유 팬케이크

사가노유는 목욕탕을 리노베이션한 카페다. 벽의 타일은 물론 수도꼭지도 그대로 남아있지만, 인테리어로서 균형이 잘 잡혀 있는 것이 재미있는 포인트다. 푹신한 팬케이크와 나무판 위에 올려진 두부를 섞어 먹는 두부 파스타가 단골 메뉴로 맛있다고 화제다. 보기에도 맛에도 만족할 수 있는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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