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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관광: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가족 단위의 추천 액티비티 20선

대도시 도쿄에는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가득하다. 테마파크를 비롯해 환경 친화적인 공원, 박물관, 풍부한 사적지, 쇼핑 명소 등 즐길 거리가 넘쳐난다.

이번 기사에서는 아이와 함께 도쿄 관광에 딱 맞는 액티비티 20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이의 연령별 추천 포인트도 기재되어 있으니 꼭 참고하여 즐거운 도쿄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도쿄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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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함께

도쿄 디즈니 리조트

도쿄 디즈니랜드 신데렐라 성

도쿄 디즈니 리조트는 정확히 말하면 지바현에 있는 액티비티이지만, 도쿄역에서 전철로 약 15분 정도면 갈 수 있어 도쿄 관광의 대명사로 꼽힌다. 도쿄디즈니랜드와 도쿄디즈니씨 두 개의 파크가 있으며, 각 파크마다 입장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두 파크 중 하나를 선택해 하루 종일 머무르며 즐기는 경우가 많다.

도쿄디즈니리조트는 어린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와 쇼, 퍼레이드는 물론 기저귀 교환소, 유모차 대여소 등도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이다. 주변에는 여러 호텔이 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며 즐기는 분들도 많은 것 같다.

신주쿠 교엔

신주쿠 교엔
신주쿠 교엔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일본식 정원을 즐기며 피크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신주쿠 교엔은 신주쿠역 남쪽 출구에서 도보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광대한 면적의 공원입니다. 원내에는 일본식 정원을 비롯해 프랑스식 정원과 정형식 정원이 있어 일본 유수의 풍경식 정원을 볼 수 있습니다.

잔디광장도 있어 이용객들은 비눗방울 놀이를 하거나 공놀이를 하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공원 내에도 레스토랑과 카페가 몇 군데 있지만, 신주쿠 이세탄 백화점 지하에서 테이크아웃 음식을 구입해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것도 추천할 만한 방법이다. 단, 주류 반입은 금지되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우에노 온시 공원

대분수
대분수

우에노 온시 공원은 도쿄에서 유명한 공원 중 하나로, 많은 문화시설과 신사, 사찰이 공원 내에 점재하는 인기 관광 명소다. 팬더가 있는 것으로 유명한 ‘우에노 동물원’과 미술관, 박물관 등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부담 없이 입장할 수 있다. 광활한 부지는 자연이 풍부하고, 에도 시대부터 있는 벚꽃나무와 연꽃이 떠 있는 연못 등도 있다.

불사조 연못

아기와 함께 넓은 공간을 느긋하게 산책하면서 마음에 드는 시설에 들러보는 것도 우에노공원의 추천 코스다. 공원 내에는 큰 연못도 있어 아기와 함께 보트를 타는 것도 좋다.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

도쿄 소라마치 입구

도쿄 스카이트리와 그 발밑에 있는 상업시설 빌딩 도쿄 소라마치를 포함한 일대를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이라고 한다. 이곳 스카이트리 타운에서는 스카이트리에서 도쿄의 경치를 한눈에 내려다보고, 수족관에 가서 펭귄을 가까이서 보고, 쇼핑 구역에서 쇼핑을 하고, 다양한 레스토랑 중에서 마음에 드는 음식을 먹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즐길 수 있다.

시설 전체에 아기를 위한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날씨에 관계없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것이 가족 여행에 좋은 포인트다. 상업시설인 솔라마치 5층에는 유료지만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터도 있으며, 0~2세 대상의 유아 전용 공간도 있으니 자유롭게 놀게 하고 싶다면 꼭 이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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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장난감 미술관

도쿄 장난감 미술관은 국내외에서 수집한 양질의 나무 장난감을 직접 보고, 만지고, 놀고, 배울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이다. 연령별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0~2세 대상의 광장에는 오남용 걱정 없는 나무 장난감이 구비되어 있다. 물론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는 바닥으로 되어 있어 누워서 놀아도 안심할 수 있다. 그 외 3~6세 대상 구역, 초등학생 대상 구역, 그리고 어른들을 위한 구역까지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소보~노

아기를 본격적으로 놀게 하고 싶다면 아소보~노를 추천한다. 아소보~노는 큰 볼풀장이 있고, 소꿉놀이 존이 있는 등 초등학생 정도까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이다. 시설 내부는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 중 하나가 0~2세 대상의 유아 전용 구역이다. 큰 아이들도 뛰어다니는 시설이지만 구역 구분이 잘 되어 있어 안심하고 놀게 할 수 있다. 물론 기저귀 교환 코너 등도 잘 갖추어져 있어 어른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산리오퓨어랜드

산리오퓨어랜드

산리오 퓨로랜드는 다마센터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실내 테마파크다.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헬로키티를 비롯해 많은 산리오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본격적인 뮤지컬 쇼와 퍼레이드, 어린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 캐릭터 쿠들과 인사하기 등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신나게 놀 수 있는 곳임에 틀림없다.

미타카노모리 지브리 미술관

미타카노모리 지브리 미술관
미타카노모리 지브리 미술관

미타카노모리 지브리 미술관은 애니메이션 영화로 친숙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미술관이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창시자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관장을 맡고 있다.

“길을 잃어보자, 함께.” ‘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관람객은 원하는 순서대로 관내를 헤매며 관람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관내 건물의 디자인도 독특하고, 안내 표지판조차도 예술이다. 장난기 넘치는 ‘미타카노모리 지브리 미술관’은 지브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꼭 한번 방문해 볼 만한 곳이다.

아사쿠사 하나야시키

하나야키 입구

‘아사쿠사 하나야시키’는 1853년 개장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유원지로 알려져 있다. 복고풍의 분위기를 간직한 하나야시키의 어트랙션은 전체적으로 소규모 어트랙션이 많아 2~5세 유아도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가 많다. 원내도 아담한 규모라 어린아이들이 즐기기에 딱 좋은 크기다. 센소지에서 걸어서 약 5분 정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것도 장점이다.

박물관 TOY PARK

박물관 TOY PARK가 있는 긴자의 거리 풍경

박물관 TOY PARK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장난감 전문점이다.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모든 층에서 장난감을 판매하고 있으며, 상품 수는 약 20만 개에 달한다. 유아를 위한 장난감은 물론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장난감도 판매되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키자니아 도쿄

키자니아 도쿄는 즐기면서 사회의 구조를 배울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시설이다. 약 100종류의 직업이 준비되어 있으며, 체험하면 전용 화폐로 급여가 지급되는 본격파. 매주 수요일은 ‘English Wednesday’로, 약 절반의 체험을 영어로 체험할 수 있으니 일본어를 못하는 사람은 수요일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혼잡한 경우가 많으니 가급적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팀랩 보더리스 아자부다이 힐스

팀랩 보더리스 아자부다이 힐스

팀랩 보더리스 아자부다이 힐즈는 2024년 2월 ‘아자부다이 힐즈’에 생긴 팀랩의 전용 뮤지엄이다. 팀랩의 특징인 끊임없이 변화하는 예술 작품은 아이들에게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궁금한 것을 찾아 쫓아다니거나, 가는 곳마다 궁금한 것을 발견하기도 한다. 유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 추천한다.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 도쿄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 도쿄는 넓은 시설 내에 300만 개 이상의 레고 블록이 모여 있는 체험형 어트랙션 시설이다. 대상 연령은 3~10세이며, 레고 블록 공장 견학, 크리에이티브 워크숍 등 놀면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실내형 어트랙션 시설이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葛西臨海公園

葛西臨海公園大観覧車

카사이 임해공원은 가장 가까운 역인 케이요선 ‘카사이 임해공원역’에서 내리면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접근성이 뛰어난 공원이다.

도쿄도 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부지 내에는 수족관, 관람차, 신나는 광장, 파크 트레인 등 어린이를 위한 시설이 있다. 또한 공원 바다 쪽에는 카사이 해변 공원이 있어 수변의 야생 생물과 교감할 수 있는 곳도 있다.

초등학생 이상

도쿄돔 시티

도쿄돔 시티

도쿄돔시티는 스포츠 관람과 라이브 이벤트 등이 열리는 도쿄돔을 중심으로 놀이공원, 스포츠, 스파, 쇼핑, 음식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가 가득한 도심형 복합 레저 시설이다.

도쿄돔 시티 어트랙션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도쿄돔시티이지만, 특히 초등학생에게 추천하는 것은 ‘도쿄돔시티 어트랙션’의 어트랙션이다. 어린아이를 위한 것부터 어른도 스릴을 느낄 수 있는 것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이 준비되어 있다. 실내 어트랙션도 충실하게 갖추고 있어 비오는 날에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도쿄돔시티 내에는 온천 시설도 있으니, 놀다 지친 후에는 온천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추천할 만한 방법이다.

요미우리랜드

요미우리랜드 일루미네이션

요미우리랜드는 도쿄도 이나기시와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에 걸쳐 있는 인기 유원지다. 기본 코스터형부터 수직 하강 등 절규 어트랙션, 대관람차에 유령의 집, 미션형 실내 어트랙션 등 40여 종의 라인업이 있다.

부지 내에는 자동차, 식품, 패션, 문구, 건강의 5개 업종으로 구성된 factory로 구성된 ‘굿조바! 라는 구역이 있으며, 일본에서 유명한 컵 야키소바를 만드는 워크숍 등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명물 이벤트로 가을부터 겨울에는 일루미네이션이 개최되고, 여름에는 수영장 운영, 봄에는 원내에 벚꽃이 만개해 꽃놀이를 즐기며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 등 사계절마다 즐길 거리가 있다.

도쿄 사무라이 박물관

도쿄 사무라이 박물관

사무라이 닌자 체험 박물관은 골동품 전시뿐만 아니라 실제 사무라이 복장인 갑옷을 입어보거나 닌자 복장을 하고 수리검 던지기를 체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 뮤지엄이다.

기본 플랜에는 사무라이와 닌자의 역사를 설명해 주는 가이드와 사무라이와 닌자 체험이 포함되어 있다. 좀 더 본격적인 체험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닌자 복장을 입고 전문적인 기술을 체험하는 닌자 수행이나 그룹으로 배울 수 있는 검술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특별 플랜도 준비되어 있다. 가족 플랜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원조 몬자 야타이선 에도마에 기선

屋形船の中でもんじゃ焼き

屋形船이란 지붕과 다다미방이 있는 대형 일본식 배를 말한다. 운영회사에 따라 각각 특색이 있지만, ‘에도마에 기선’에서는 오코노미야키와 몬자야키 등 다양한 도쿄의 번화가 음식을 먹으며 크루징을 즐길 수 있다. 몬자야키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점원이 친절하게 가르쳐 주기 때문에 혼자서도 잘 구워낼 수 있다.

屋形船

집합 장소는 도쿄역에서 직통으로 갈 수 있는 신키바역이 가장 가깝다. 신키바역에서 선착장까지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니, 헤매지 않고 도착할 수 있다. 배는 정원제로 운영되므로 사전 예약을 잊지 말자!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 – 메이킹 오브 해리 포터 – 메이킹 오브 해리 포터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 – 메이킹 오브 해리 포터 – 메이킹 오브 해리 포터

2023년 6월에 오픈한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 – 메이킹 오브 해리포터’는 인기 영화 시리즈 ‘해리포터’와 ‘판타스틱 비스트’ 등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시설이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영국 런던에 이어 두 번째로 생긴 곳입니다.

광활한 부지 안에는 영화 세트장이 있어 스크린에서 보던 세계관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다. 영화에 실제로 사용된 소품과 의상 등의 전시도 있어 영화 제작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가샤폰 백화점 이케부쿠로 본점

가샤폰

이케부쿠로의 쇼핑센터 ‘선샤인시티’에 있는 가샤폰 백화점에는 세계 최대 규모인 약 3000대의 가샤폰 기계(캡슐토이 기계)가 모여 있다! 포켓몬, 건담, 도라에몽 등의 피규어를 비롯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종류가 있다.

캡슐토이는 무엇이 나올지 모른다는 설렘이 있어 일본에서도 많은 팬이 있는 액티비티다. 휴대하기 편한 사이즈라 작은 기념품이나 여행의 추억으로 추천한다. 아이들도 신나게 놀 수 있는 곳임에 틀림없다.

도쿄의 인기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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