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바, 신사이바시 지역은 오사카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활기찬 쇼핑 거리, 맛있는 현지 음식, 독특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지역입니다. 여행자가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오사카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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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 그랜드 카게츠
도톤보리에서 난바 방면으로 걸어가면 오사카 코미디의 성지 ‘난바 그랜드 카게츠’가 있다. 이곳은 일본 코미디 탤런트들이 소속된 요시모토흥업이 운영하는 코미디와 희극 전문 극장이다. 부담 없이 코미디 무대를 볼 수 있다.
특히 ‘요시모토 신희극’이라는 희극은 일본 TV에서도 잘 볼 수 없는 오사카의 코미디를 접할 수 있어 추천한다.
난바 파크스
난카이 전철 난바역과 직결된 난바 파크스는 200개 이상의 다양한 매장이 모여 있는 쇼핑 시설이다. 계절에 따라 이벤트도 많이 개최되어 갈 때마다 다른 모습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식물이 자라는 옥상 공원 ‘파크스 가든’이 매력적이다. 건조대와 열대지방에 서식하는 식물과 하늘 아래 바람과 햇살을 느낄 수 있는 커다란 녹색 언덕 등 도심 속에서 자연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밤에는 파크스 가든 전체가 환상적인 빛으로 물드는 연출이 있다.
미나토마치 리버플레이스
미나토마치 리버플레이스는 도톤보리 강을 중심으로 미나미호리에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인기 명소다. 우키요바시라는 다리 위에는 벤치에 앉아 천천히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나뭇결이 살아있는 바닥과 녹음이 우거진 우드 데크도 분위기가 좋다. 주변에는 강과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식당이 있어 저녁 식사를 즐기며 야경을 감상하는 것도 추천한다.
식품 샘플 전문점 디자인 포켓 오사카 본점
일본 고유의 문화인 ‘푸드 샘플’을 알고 계신가요? 음식 샘플은 음식점의 매장이나 가게 안에 진열된 음식의 모형을 말합니다. 각 음식점의 요리를 바탕으로 주문 제작하여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제작됩니다.
디자인 포켓 오사카 본점은 오사카에서 시작된 식품 샘플 만들기를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체험 명소입니다. 식품 샘플 만들기 체험은 매일 개최되고 있습니다. 만든 것은 모두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일본 여행의 추억으로 꼭 체험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난바 야사카 신사
난바 야사카 신사는 난바역에서 도보 8분 거리에 있는 신사다. 액막이, 역병 퇴치, 인연 맺기, 순산 등의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사카시 최초의 무형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가장 큰 볼거리는 경내 정면에 위치한 큰 입을 벌리고 있는 사자전이다. 높이 12m, 너비 11m, 깊이 10m에 달하는 이 큰 입이 사악한 기운을 삼킨다고 전해진다.
아메리카 빌리지
수입 중고 의류, CD, 잡화 등 젊은이들의 문화 발신지가 되고 있는 곳이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개성 있는 가게들이 많이 입점해 있어 도쿄의 하라주쿠 주변과 비슷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오사카에서 인기 있는 음식인 타코야키 가게도 곳곳에 있어 다양한 종류를 맛볼 수 있는 것도 포인트다. 중심부에는 BIG STEP이라는 복합시설이 있는데, 패션 관련 숍과 영화관, 음식점 등이 입점해 있다.
흑문시장
흑문시장은 선어를 비롯해 청과물, 음식, 의류 등 약 150여 개의 점포가 즐비하게 늘어선 유서 깊은 시장이다. 전체 길이가 약 580m에 달해 항상 많은 관광객들로 붐빈다.
과일 가게의 신선한 주스, 찻집의 말차 소프트, 생선 가게의 해산물 꼬치구이 등 맛있어 보이는 음식도 가득하다.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발걸음을 멈출 수밖에 없다.
다이마루 신사이바시점
다이마루 신사이바시점은 럭셔리, 일본 전통 공예품, 미식, 서브컬처 등 모든 장르의 일류 브랜드 350여 개가 입점해 있는 백화점이다. 지하철 신사이바시역과 직결되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내부 인테리어는 1층이 보리스의 명건축을 재현해 놓았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아름다움의 공간을 즐겨보세요.
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
신사이바시스지 상가는 약 600m에 달하는 아케이드 거리다. 백화점, 의류 잡화, 기념품 가게 등이 모여 있어 관광객과 현지인들로 붐빈다. 에도 시대부터 소매업의 중심지로 번화한 역사 깊은 상점가입니다. 주요 관광명소인 글리코 간판 맞은편에서 시작된다.
최신식 후드도 가득하다. 아케이드로 되어 있어 비오는 날에도 쾌적하게 걸을 수 있다.
Space Station
Space Station은 술집이지만, 일반적인 술집이 아니다. 무려 일본 게임기가 구비되어 있는 바이다. 게임기 이용료는 없고, 음료비만 지불하면 즐길 수 있는 것도 포인트다.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슈퍼 패미컴과 패미컴, 그리고 Xbox와 Wii 등 비교적 최신의 게임들이 준비되어 있다. 게임을 하면서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술을 마시는 것은 매우 독특한 경험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음료나 칵테일의 이름이 비디오 게임의 이름을 딴 것도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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