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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기】홋카이도 명물 먹거리 ‘잔기’를 소개합니다!

홋카이도 명물 ‘잔기’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닭고기 튀김이다. 홋카이도 고유의 명칭을 가진 이 요리는 이자카야나 가정 요리로 널리 사랑받고 있으며, 홋카이도의 식문화를 상징하는 일품이다. 이 기사에서는 잔기의 역사부터 추천 레스토랑까지 소개합니다. 홋카이도 여행에서 꼭 먹어보고 싶은, 현지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짱구를 꼭 먹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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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기란?

홋카이도에서는 일반적으로 닭튀김을 ‘잔기(ザンギ)’라고 부른다. 잔기는 구시로가 발상지로, 1955년경 구시로시에 있는 닭고기 요리점이 닭 한 마리를 토막내어 튀긴 것이 그 시작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닭튀김에 비해 짬뽕은 양념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튀기기 전에 닭고기를 간장, 마늘, 생강을 베이스로 한 매콤달콤한 양념에 담가서 만든다. 홋카이도에서는 레스토랑이나 이자카야의 단골 메뉴로 홋카이도에 오면 꼭 한번 먹어봐야 할 음식이기도 하다. 짱구는 뼈가 없는 것과 뼈가 있는 것 두 종류가 있다. 원조 짬뽕은 뼈가 있는 닭고기이지만, 홋카이도 내에서 유통되는 짬뽕은 대부분 뼈가 없는 닭고기로, 뼈 없는 짬뽕을 취급하는 가게가 더 많다.

튀김 vs 짬뽕

Q, 짬뽕에 대해서는 알겠는데, 결국 일반 튀김과 무엇이 다른가요?

A, 짬뽕과 후라이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양념하는 방식인데, 밑간을 하느냐 안 하느냐가 핵심이라고 합니다. 짬뽕은 닭고기에 밑간을 한 후 튀긴 것이다. 반면 튀김은 닭고기에 밀가루나 감자전분 등을 얇게 입혀 기름에 튀긴 것이다.

Note: 다만 요즘은 튀김과 짬뽕을 만드는 사람마다 양념하는 방법이 다르고, 양념을 넣어 튀김을 만드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두 가지를 구분하는 기준은 상당히 모호하다. 어떤 사람은 맛이 진한 것 = 짬뽕, 담백한 것 = 튀김이라고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사람도 있고, 둘을 같은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이 때문에 짬뽕과 튀김의 차이에 대해 납득할 만한 명확한 답은 없고, 오히려 주관적으로 구분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왜 ‘장기’라고 불리는가?

참고로 ‘짱기’라는 이름의 유래는 중국어 ‘炸鶏(저기)’에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는 뜻으로 글자 사이에 운(運)을 넣었다는 설이 있다.

구시로 스타일의 잔기 ‘잔타레’란?

잔타레 정식

짬뽕의 발상지인 구시로에는 가게마다 양념의 맛은 다양하지만, 짬뽕에 매콤달콤한 양념이나 마요네즈 맛의 양념을 뿌려 먹는 ‘짬따레’라는 진화형 짬뽕도 있다. 독자적인 양념에 찍어 먹는 짬뽕은 그 맛이 배가 된다! 지금은 도내의 다양한 음식점에서 잔기와 잔타레를 제공하게 되면서 구시로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았다.

짬뽕을 먹을 수 있는 추천 맛집 3곳

중화요리 布袋 本店

영계시대가 되면 본점

삿포로 잔기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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